202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신이인의 첫 시집 『검은 머리 짐승 사전』이 ‘민음의 시’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완벽한 관리자이면서 특별한 난동꾼’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데뷔한 신이인은 2022년 문지문학상 후보로 선정되고 2021 ‘시소’ 프로젝트의 ‘여름의 시’에 꼽히는 등 신인임에도 평단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 왔다.
출판사가 제공한 소개 글입니다.
『검은 머리 짐승 사전』를 1명이 자기 행성에 담았고, 그중 1명이 끝까지 읽었습니다. MUROO에서는 같은 책을 읽은 사람들의 행성이 서로 이어집니다 — 누가 무엇을 읽었는지가 아니라, 어떤 책을 함께 지나왔는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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