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가장 높은 계급인 브라만의 아들 싯다르타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아버지의 만류에도 친구 고빈다와 함께 출가한다. 그는 불교를 창시한 석가모니 수하에서 수행할 기회를 얻지만, 부처의 가르침을 통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깨달음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친구 고빈다를 두고 홀로 길을 떠난다. 이후 싯다르타는 중년이 될 때까지 사랑하는 여인과 부유한 상인을 만나 세속의 욕망을 즐기다가 그에 찌든 자신을 발견하고 모든 것을 버린 채 뱃사공이 된다.
출판사가 제공한 소개 글입니다.
『싯다르타』를 1명이 자기 행성에 담았고, 그중 1명이 끝까지 읽었습니다. MUROO에서는 같은 책을 읽은 사람들의 행성이 서로 이어집니다 — 누가 무엇을 읽었는지가 아니라, 어떤 책을 함께 지나왔는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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