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그 집을 올리브나무 집이라고 불렀다. 그 집에는 커다란 올리브나무가 있고, 그 나무 이름을 딴 나나 올리브가 살고 있다고 했다. 누군가는 나나 올리브가 젊은 사람이라고 했고, 누군가는 노인이라고 했다. 누군가는 개가 한 마리 있었다고 했고, 누군가는 여러 마리였다고 했다. 사람들마다 얘기가 달랐다. 하지만 그 집에 가면 다 괜찮아질 거라는 말은 모두가 똑같이 했다.
출판사가 제공한 소개 글입니다.
『나나 올리브에게』를 1명이 자기 행성에 담았고, 그중 1명이 끝까지 읽었습니다. MUROO에서는 같은 책을 읽은 사람들의 행성이 서로 이어집니다 — 누가 무엇을 읽었는지가 아니라, 어떤 책을 함께 지나왔는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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