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시리즈 77번은 뮤지션 성진환의 『아무튼, 레코드』이다. 성진환 작가는 스윗소로우 멤버로 활동하면서 음악을 만들고 발표하는 삶을 오랫동안 살았다. 10여 년의 활동 후 한동안은 혼자서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만화를 그렸다. 이 모든 일들의 와중에서 그가 한 번도 쉬어본 일 없이 꾸준히 해온 것이 있다. 바로 누군가가 만든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 듣는 일이다. 그는 아직 언어를 구사하지 못할 때부터 음반이라는 물건에 집착했다.
출판사가 제공한 소개 글입니다.
『아무튼, 레코드』를 1명이 자기 행성에 담았고, 그중 1명이 끝까지 읽었습니다. MUROO에서는 같은 책을 읽은 사람들의 행성이 서로 이어집니다 — 누가 무엇을 읽었는지가 아니라, 어떤 책을 함께 지나왔는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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